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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방배6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방배6재건축조합은 12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방배6구역 재건축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대에 지하4층~지상22층 규모 아파트 16개동 109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696억원이다. 방배6구역은 서리풀공원, 국립현충원 등 단지 인근 녹지환경이 우수하고 관악산과 청계산, 서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또한 서울지하철 4·7호선 이수역, 7호선 내방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 서리풀터널 등을 통해 서울 동·서 및 강남권 이동이 편리한 교통의 요지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페를라(One Perla)’를 방배6재건축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단 하나를 뜻하는 ‘원(One)’과 스페인어로 진주를 뜻하는 ‘페를라(Perla)’를 합친 것으로 생명체가 시간으로 빚어낸 유일한 보석인 진주와 같이 방배6구역을 명품 주거의 상징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단지명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페를라만의 내·외부 디자인 특화, 특별한 조경 디자인 및 주거상품을 제안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덴마크와 아일랜드, 프랑스 지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건축디자인그룹 어반 에이전시(Urban Agency)와 손잡고 미러글라스 및 조명을 활용해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동출입구, 외벽 수직 아트월 디자인 및 아트월과 연계한 대형 출입 게이트 등 단지 전체를 통합하는 랜드마크 디자인을 제안했다. 세계조경가협회상(IFLA Awards) 11회 수상에 빛나는 래미안만의 특별한 조경도 눈에 띈다. 수경 공간과 자연의 조화가 빛나는 ‘제이드 벨트’, 조형물의 곡선과 직선 대조적 요소를 담아낸 ‘아티스틱 가든’, 놀이나 휴식 등 일상생활공간을 숲 속으로 끌고 들어온 듯한 ‘라이프 포레스트’를 래미안 원페를라만의 조경 콘셉트로 공개했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수영장, 인-도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도서관 등 시설에 더해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조·중식 서비스 공간인 비스트로 고메, 문화생활공간인 랩하우스 등을 제안했다. 삼성물산 측은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방배6재건축사업의 가치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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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 첫 후보지 봉천13구역, 27일 2차 주민설명회 개최 예정봉천제13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27일 서울대입구역 롯데시네마(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818-2)에서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공공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대표회의 구성 방법 등에 대한 안건들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주민총회 이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관계자들의 공공재개발 2차 주민설명회가 계획됐다. 이미 봉천13구역은 2월 16일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가장 먼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1차 때 언급되지 못했던 LH 측의 구체적인 인센티브 안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봉천13구역은 2호선 봉천역과 직선거리가 80m 정도에 불과할 정도의 입지적 장점을 가졌으나, 상가 밀집 지역인 구역 특성상 관련 이전 문제와 이해관계 조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다. 하지만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민간재개발사업의 경우 토지등소유자 3/4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공공재개발은 토지등소유자 2/3이상 토지 면적 1/2 이상 동의를 얻을 경우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공공재개발은 법적상한의 최대 120%까지 용적률 적용이 가능하고,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등으로 사업성 확보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 봉천13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위원회 담당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오랫동안 사업이 지연된 만큼 높이 제한 완화와 용적률 상향 등 구역 토지등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센티브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재개발 추진으로 관심이 집중된 만큼 자세하고 분명한 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으로 토지등소유자들이 의문이 모두 해소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LH는 설명회에 앞서 소식지 등을 통해 이번 설명회 이후 6월 내 주민대표회의 구성 및 사업시행약정 체결을 완료하고 연내 정비계획 변경고시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봉천13구역 재개발조합 추진위원회 개요 봉천제13구역 재개발조합 추진위원회는 봉천1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립됐다. 공공 재개발을 통한 용적률 상향 및 투명한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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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건조 사과 다이스 제조 방법 기술이전경남농업기술원, 건조 사과 다이스 제조 방법 기술이전 - 제조업체 기술이전으로 사과 이용 범위 확대 나서 - 지역 농산물 가공으로 부가가치 높이는데 기여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 사과이용연구소는 지역 특화작목 기술 개발 과제로 도출된 영농활용기술인 ‘건조 사과 다이스 제조 방법’을 거창농민가공협동조합법인에 기술 이전했다. 건조 사과 다이스는 껍질과 심을 제거한 사과를 5~7mm 육면체 형상으로 깍둑 썰기하여 60℃에서 8시간 정도 건조한 것이다. 이번에 기술이전을 받은 거창농민가공협동조합법인은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가공 지원센터에 기반을 둔 거창군 농업인들이 조합원으로 공동출자하여 ‘오늘자람’이라는 브랜드로 농산물 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법인이다. 거창농민가공협동조합법인은 건조 사과 다이스에 대해 제조품목 허가를 받아 향후 제과제빵 업체와 학교급식 식자재로 납품할 예정이다. 경남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 홍정진 연구사는 “기존의 생 사과나 냉동, 당 절임 된 사과 제품은 수분도가 높고, 사과를 잘게 부수거나 다져놓은 가루 형태는 갈변도가 심하고 식감이 질겨 기호도가 떨어지며, 사과 말랭이는 원형 또는 절편 형태이므로 그대로 이용하기 어렵다”라며 “건조 다이스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다양한 제과제빵에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과이용연구소는 지난해 개발한 중간소재인 ‘사과 페이스트’ 제조 방법도 업체 요청에 따라 기술을 이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과 가공 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 등 사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구에 힘쓰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사과이용연구소 홍정진 연구사(055-254-16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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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선거사범 725명 단속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관련,공명선거 확립을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수사전담반을 편성(전국 1,866명)하였다.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월 26일부터는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여, 각종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전개 하였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① 금품선거 ② 흑색선전 ③ 불법 선거개입을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구속 하는 등 엄중하게 수사하였다. 선거사범 단속현황(3. 13. 선거일 기준)은 현재까지 총 436건 725명을 단속하여, 14명을 기소의견 송치하고, 이중 혐의가 중한 4명은 구속하였으며, 나머지 654명은 수사 중이다. ※ 불기소 등 종결 57명 적발유형은 금품·향응을 제공하는 ‘금품선거’가 가장 많고(472명, 65.1%), 사전 선거운동 등 선거운동 방법위반(148명, 20.4%), 허위사실 유포 등 흑색선전(88명, 12.1%) 순이다. 제1회 조합장 선거와 비교하면, 제2회 조합장 선거는 전체 선거사범은 17.4% 감소했으나,오히려 전체 선거사범 중 금품선거가 차지하는 비율은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사범 규모를 감소시킨 원인으로는 경찰의 선거사범 엄중 단속과, 조합원들의 공명선거 의식 상승, 경찰·선관위의 홍보·계도 등 유관기관의 노력으로 분석된다. 선거인 규모가 작고 조합원 중심으로 치러지는 조합장 선거의 특성상 이번 제2회 조합장 선거에서도 전체 선거사범 중 금품선거가 차지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경찰은 선거범죄의 공소시효가 6개월로 단기인 점을 감안하여,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은 당선여부를 불문하고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하여 엄중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선거일 이후 당선자 등이 답례로 금품·향응을 제공하는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수집과 단속을 강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4. 3. 국회의원 등 보궐선거 관련 선거범죄 역시 철저히 수사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담당: 수사과 경정 김우석(02-3150-262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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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협회·공제조합, 기계설비건설인, 2017년 신년교례회 개최기계설비건설협회·공제조합, 기계설비건설인 2017년 신년교례회 개최 ▲ 이상일 회장을 비롯한 기계설비건설업계 원로들이 기계설비산업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며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좌로부터 박종학 협회 고문, 박인구 협회 고문, 김기석 설비공제조합 이사장, 강석대 협회 명예회장, 홍평우 협회 고문, 이상일 회장, 정승일 협회 고문, 백종윤 협회 수석부회장, 이언구 연구원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이상일)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기석)은 지난달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소속 회원사 및 조합원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설비건설인 「2017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상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기계설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며,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 창립을 통해 기계설비 독립법 제정을 위한 기틀을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기석 이사장은 “합리적인 조직개편 및 성과 중심의 인사시스템 정착, 효율적인 인력 운영방안 마련과 함께 조합의 수익구조 개편,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